안녕하세요.

날마다 아니 때때로 들락날락하다 보면 기분 좋은 날이 있고 그렇지 않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사는 24동은 상당히 기분 좋은 때가 많습니다.

때때로 계시판도 말끔히 정리하고
잠잠히 주위 청소하는 모습(본연의 임무가 아니기에....)

이리저리 돌아다니시며 작은 일 궂은 일 함께 도우는 모습들
볼 때마다 우리 24동은 괜찮은 분들이 경비를 맡으시나보다 생각하기도 하고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찡그리지 않고 웃으시는 모습 속에 숨어있는 아픔을 혜아릴 수 있겟습니까마는...

오늘은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우리 24동 뒷 마당에에 학림학원 버스가 가로 막아서 출입하는 차들이 애를 먹고 있네요.
마침 외출하고 돌아 오는데 학림학원 버스가 가로 막고 있어서 1층에서 바라보았습니다.
23동 쪽에서 오시는 어느 아주머니
작은 차로 빠져 나오시기에 애를 쓰다가 .
1층에서 보고 있는 내 눈앞에서 그 앞에 주차되어 있는 내차를 부딯치고 말앗네요

그리고 그냥지나가네요~~~ 음~~

조금 더 보고 있자니 승합차가 와서 지나려다가 결국 못지나고 그 자리에 주차하고 가버리네요.
이제는 정말 내차도 나갈 수가 없게 되어 버렸네요.
점심먹고 나갈 것인데...  ㅠㅠㅠ

경비분께 말하려 갔습니다.
어이구 미안해서~~~.  마침 식사를 하고 계시군요.
달랑 반찬 한가지에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경비님들 급여까지라도 줄여보고자 하는 주민들의 처지... 안타깝습니다.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일단 이야기 해야했습니다.

학림학원 버스가 길을 막고 있다고.....
그리고
13층으로 올라 왔습니대.
내려다 보니 경비 두분이 학림학원버스를 밀고 잇습니다.

시간 상으로 보니
경비님 식사하시다가 말고 그 일을 한것 같아 정말 미안합니다.
우리 마을에는 남이야 죽든 말든 내배 채우려는 무리들이 우굴우굴  그리는 모습을 느끼는데....

우리 24동 경비 점심을 잠수시다 말고 나와서 차를 밀고 있는 모습에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얼른 사진을 찰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같으면 식사마치고 할것 같은데 식사를 중단하시고 차를 치우시는 경비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마음이 나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내가 조금 더 기다렸다가 식사 끝난 후에 말씀 드릴 것을.....

나는 식후에 조치해 달라는 의미였는데.....

아뭏던 오늘 24동 중앙쪽 경비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전화해서 다른 경비님 협조를 얻어 차를 미시는 모습 ....
그 모습 속에는 점식식사까지 중단하고 차를 치우는 그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동네 속에 이런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칭찬해 드리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런 분이 숨어 있어서 우리 동네 신동아가 아직도 견디나 봅니다.

경비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24동 경비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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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학원 버스기사 조심하세요.
또 그리하시면
필요할 때 심한 불이익을 당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여기는 학원버스 주차장이 아니랍니다.
그의 날마다 주차하는 것을 노는 땅이라는 생각에 말없이 지냈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정말 경우가 아니지오.

앞으로 학림학원 버스 주차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실에서 주차 허락 받고 주차를 바르게 하시든지
아니면 들어 오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학림학원 버스 주의요망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1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