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동 주민입니다.

 

10년째 옆집 아저씨의 흡연 연기를 맡으며 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한달 전부터 아랫층에서도 밤12시에 어김없이 담배 연기가 올라옵니다.

 

이제는 현관 문도 베란다 문도 시원하게 못 열게 생겼네요.

 

옆집 아저씨는 통로에서의 흡연 자제를 여러 차례 부탁드려도 크게 소용이 없고

(조금 미안해 하시면서 몰래 몰래 계속 태우십니다)

 

아랫집은 어떤 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가 흡연권도 보장되어야 하겠습니다만, 공중 아파트에서 담배 연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 집에서 담배 연기 때문에 문도 맘대로 못 열고 남이 품어낸 담배 연기를 마시며 살아야 합니까.

 

한 개인의 흡연권 보장을 위해 다수 입주민의 건강권, 행복권을 포기해야 합니까.

 

우리 신동아아파트를 전체 금연을 실시하는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기를 강력히 건의합니다.

 

입주민 여러분,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동참해 주십시요.